여드름 문제로 비타민a를 섭취한다면 하루 10000 iu를 먹어라? 비타민a 피부에 좋다는 말이 정말 사실일까요?
비타민이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같은 3대영양소 외에 생명 유지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영양 요소입니다. 비타민은 공통적으로 체내에서 합성이 어렵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 합성을 해야 합니다. 체내에서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것이 호르몬, 체외에서 신체 기능을 조절 하는 것이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타민a의 기능, 결핍,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a의 기능
1-1. 성장 촉진
- 성장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밤에 몸을 재생 할 때 관여합니다.
1-2. 어두운 곳을 잘 보게 함
- 어두운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이라는 광색소에 하나의 전구체이기 때문에 비타민a가 없이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볼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밤에 어두운 곳을 잘 못 보는 사람에게 꼭 필요합니다.(feat. 야맹증)
1-3. 피부 기능 향상
- 항산화 역할을 하며 림프의 오염 찌꺼기를 없애면서 피부 기능 향상. 일반적으론 하루에 10000~20000 IU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1-4. 면역 기능에 향상
- 백혈구 생성에 쓰이면서 면역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2. 비타민a의 결핍
2-1. 야맹증
- 비타민a 결핍 시 야간에 시력이 약해지며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식별하기 어려워집니다.
2-2. 안구 건조증과 결막염
- 눈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눈이 건조해지고 결막염(눈 부분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3. 피부 트러블
- 비타민a 결핍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수 있으며 피부 건조와 모발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비타민a 섭취하는 법
3-1. 추천 섭취법
- 동물성 식품중에서는 간, 식물성 식품중에서는 당근, 시금치, 고구마에 많습니다.
-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오일과 같이 섭취 되었을때 흡수력이 높습니다.
ex) 시금치, 당근 등을 올리브 오일과 함께 섭취
3-2. 섭취시 주의점
-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폐암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장누수 증후군, 담낭, 췌장은 문제 등 으로 지방 자체의 흡수율이 떨어지는 경우 비타민a의 흡수력도 떨어짐으로 비타민a를 섭취 함에도 불구하고 야맹증으로 고생하다면 이렇게 다른 방식의 접근도 필요합니다.